플로(FLO),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정치윗미’ 심상정 대선 후보편 공개 “심블리로 불러주세요”
2022.01.04“정치, 어렵지 않아요”… 2030 정치인들이 1020 청취자들과 나누는 젊은 정치 이야기!
플로(FLO),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정치윗미’ 심상정 대선 후보편 공개... “심블리로 불러주세요”
- 플로가 스푼, 뉴웨이즈와 협업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1020타깃의 정치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 인플루언서 미미미누가 2030 젊은 정치인들 만나 직업적 고민, 정책과 이슈에 대해 토크 진행
- 1화 류호정 의원을 시작으로, 심상정, 김동연 대선 후보, 이준석 대표 등 다양한 정당 정치인 출연
- 이 외에도 오디오플랫폼 플로에서 만나는 MZ 타깃의 킬러콘텐츠 연이어 론칭 중
[ 사진 설명 : 플로 오리지널 ‘미미미누의 정치윗미’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플로의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미미미누의 정치윗미’를 통해 정책 소개는 물론, 허심탄회한 대선 재출마 소감과 자신의 별명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 청취자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 있는 정치 이야기를 전한다.
오디오플랫폼 플로는 대선을 60여일 앞두고 ‘미미미누의 정치윗미’의 대선 주자 특집을 진행하고 오늘 낮 12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편을 공개한다.
심상정 대선 후보는 주4일제, 기후 위기 해결 등 미래 세대에게 필요한 핵심 정책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사연자의 질문을 받고 즉석으로 맞춤형 정책을 제안했다. 지난 대선의 실패와 재출마에 대해서는 “지난 대선도 선거 비용을 생각하면 사실 잘한 거고, 오히려 당시 YMCA에서 주최한 13~18세 청소년 대상 모의 투표에서는 2위를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지지를 받았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며 허심탄회한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철의 여인’, ‘네루미(포켓몬스터 캐릭터)’와 같은 자신의 다양한 별명 중에서는 심상정과 러블리를 합친 ‘심블리’를 최애 별명으로 꼽았다. ‘네루미’ 별명에 대해선 “네루미가 뭔지도 몰랐는데 영상을 보고 보좌관들이 저 몰래 짓궂게 불러 주셨다. 별명이 귀엽고 재밌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통령이 되면 어떤 국가를 만들겠냐는 미미미누의 질문에는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를 만들겠다”며 “우리나라가 경제 지표상으로는 세계 10위권의 선진국인데, 과연 시민의 삶이 선진국 수준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내 삶이 존중 받고, 내 개성과 잠재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나라가 돼야하는데 지금은 청년들이 아무리 공부하고 일해도 허덕이는 상황”이라며, “경제 지표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시민의 삶을 선진국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미미누의 정치윗미’는 10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인플루언서 미미미누가 현실 정치인을 만나 정치 용어와 정책, 이슈에 대해 공부하는 플로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다. 18~24세 청취자가 궁금해할 만한 정치적 주제들로 정치는 무겁고 어렵다는 편견을 깬다. 정치를 잘 알아야 들을 수 있는 평론 중심의 팟캐스트와 달리 ‘수험생들의 대통령’ 미미미누가 정치를 알기 쉽게 알려 주는 점에서 1020의 청취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미미누의 정치윗미’는 1회에 출연한 류호정 정의당 의원을 시작으로, 오는 5일에는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가 출연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11일 플로를 통해 오디오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9일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와 김재섭 비대위원의 출연을 예고했다. 26일에는 평론가와 패널들이 정치적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미니 썰전’이 스푼라디오를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며, 2월 2일 플로의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로도 공개된다.
한편 플로는 ‘미미미누의 정치윗미’ 외에도, 연애, 취업 등 1020 청취자들의 관심사를 다루는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프라우드먼의 모니카, 립제이가 인생선배로서 20대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고 조언 및 응원을 전하는 ‘캡틴모립’이 이달 공개 예정이며, 18만 구독자의 연애 멘토 김유신과 연애 아싸 최우선의 연애심리 탐구 프로그램 ‘연애사수’, 지상파 어벤져스 PD들이 플로 오리지널로 론칭할 신규 기획안을 심사하고 우승자에게 연출 기회를 제공하는 ‘신입PD구해영’까지 MZ세대를 위한 킬러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